애드센스 승인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티스토리 설정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승인률을 높이기 위한 필수 기본 설정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세요.
블로그에 열심히 글을 올렸는데 애드센스 승인이 계속 거절된다면, 콘텐츠 외에도 기본적인 블로그 설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티스토리는 자유도가 높은 플랫폼인 만큼, 구글 애드센스가 요구하는 기본 요건을 사용자가 직접 갖춰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드센스 승인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티스토리 블로그 설정 항목 5가지를 소개합니다. 이 설정들은 단순해 보이지만, 승인률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1. 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 생성
애드센스 정책상 모든 블로그에는 개인정보 수집 및 처리에 대한 고지가 명확히 포함되어야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페이지’ 기능을 활용하여 다음 항목들을 포함한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작성하세요:
- 수집하는 정보 항목 (예: 이름, 이메일 등)
- 정보의 사용 목적
- 보관 및 파기 기준
- 문의처
TIP: 페이지 작성 후, 상단 메뉴 또는 푸터에 반드시 노출되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2. 블로그 소개 및 프로필 작성
구글은 블로그 운영자의 신뢰도도 평가합니다. 따라서 ‘블로그 소개’ 또는 ‘About’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 목적, 주요 주제, 필자의 간단한 이력이나 활동 내역 등을 명시해 두세요. 프로필 이미지가 있다면 더 좋습니다.
3. robots.txt 및 sitemap 설정
검색엔진이 블로그 구조를 잘 이해하고 크롤링할 수 있도록 robots.txt와 sitemap을 정확히 설정하는 것이 SEO 및 승인 모두에 유리합니다.
설정 방법: 티스토리 관리 → 플러그인 → ‘robots.txt 및 사이트맵’ → 활성화
서치 콘솔 제출: sitemap 주소 예시: https://내블로그주소/sitemap.xml
4. 메뉴바(Menu) 구성: 필수 페이지 노출
상단 메뉴에는 다음 항목들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 홈(Home)
- 카테고리
- 블로그 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문의(Contact)
이 메뉴는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니라, 방문자 신뢰도와 사이트의 기본 구조를 보여주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구글은 사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5. 애드센스 민감 카테고리 피하기
승인 전 블로그에는 민감한 주제(예: 재정 상품, 건강 관련 고위험 정보)의 비중이 높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보험’, ‘대출’처럼 광고 수익이 높은 주제는 구글 정책상 사전 심사 또는 파트너 요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생활 자산관리’, ‘지출 절약 팁’, ‘소비 습관 개선’ 등 보다 중립적이고 유익한 콘텐츠로 구성하는 것이 승인에 유리합니다.
마무리: 기초 설정이 승인 성패를 가른다
많은 블로거들이 글은 열심히 쓰지만, 기본 구조 설정을 간과해 승인에서 반복적으로 실패하곤 합니다. 오늘 소개한 5가지 설정을 점검하고, 블로그 구조를 깔끔하게 정비해보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애드센스 승인 후, 광고 배치 전략과 수익 최적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블로그를 수익화하고 싶은 분이라면 즐겨찾기와 알림 설정을 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