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과 블로그 수익화를 방해하는 초보자의 10가지 실수! 지금 당장 피해야 할 블로그 운영 오류들을 정리했습니다.
블로그 운영 초기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할 10가지 실수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시작한 많은 초보자들이 “왜 내 블로그는 애드센스 승인이 안 날까?” 또는 “방문자가 왜 이렇게 적을까?”라는 고민을 하곤 합니다. 그 원인은 대부분 블로그 초기에 저지르는 실수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애드센스 승인과 블로그 SEO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실수 10가지를 소개하고, 이를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 팁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1. 글이 아닌 복붙된 콘텐츠 게시
인터넷에서 복사한 정보나 AI가 자동 생성한 글을 그대로 올리는 것은 애드센스에서 중복 콘텐츠로 간주되어 승인 거절의 대표적인 사유가 됩니다. 블로그는 직접 경험 기반 또는 재해석한 콘텐츠로 채워야 합니다.
2. 콘텐츠 없이 광고만 덕지덕지
애드센스를 서둘러 달고 싶은 마음에, 본문보다 광고가 많은 블로그는 사용자 경험(UX) 측면에서 큰 감점 요소입니다. 콘텐츠 중심 구성이 먼저이며, 광고는 승인 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합니다.
3. '재정관리' 또는 '금융'에 대한 민감한 콘텐츠 작성
민감 카테고리는 구글 애드센스에서 사전 승인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초기에는 이러한 주제를 피하고, 생활 재정관리나 절약팁, 소비습관 개선 등 비교적 중립적인 콘텐츠를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4. 블로그 카테고리 구성 없이 글만 쌓기
카테고리 없이 글을 무작위로 발행하면 블로그의 구조적 완성도가 떨어지고, 애드센스에서도 콘텐츠 정리가 안 된 블로그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한 3~5개의 핵심 주제별 카테고리는 미리 구성하세요.
5. 하루에 글 10개 몰아서 올리기
짧은 기간에 대량의 포스팅을 올리는 것은 ‘비정상적인 운영 패턴’으로 간주되어 승인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주 2~3회 규칙적인 발행이 가장 안정적인 운영 방식입니다.
6. 저작권이 있는 이미지 사용
구글은 저작권 위반 콘텐츠에 대해 매우 민감합니다. 이미지 사용 시에도 직접 촬영하거나, 저작권 무료 이미지(Unsplash, Pixabay 등)를 활용해야 합니다.
7. 방문자 수나 수익 공개 게시물 작성
애드센스 정책상, 수익 금액이나 수익 구조를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위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익 인증 콘텐츠는 애드센스 승인 전에는 절대 금물입니다.
8. SEO 고려 없이 제목 짓기
제목이 ‘오늘 하루 이야기’, ‘일기장’처럼 검색 노출과 전혀 관련 없는 경우, 블로그 유입이 매우 저조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리서치를 바탕으로 검색 가능한 제목을 구성하는 것이 SEO에 필수입니다.
9. 메뉴바, 소개글, 프로필 비워두기
블로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정보 구조(About, Contact, 카테고리 등)가 완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빈 블로그는 승인 가능성이 낮습니다.
10. 애드센스 승인을 기다리며 콘텐츠 작성을 중단
신청 후 승인까지 보통 2~4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도 꾸준히 콘텐츠를 작성해야 운영 의지를 보여줄 수 있고, 검색 노출에도 유리합니다.
마무리: 실수는 줄이고, 승인은 가까이
초기 블로그 운영은 작지만 중요한 선택의 연속입니다. 위 10가지 실수를 피하고, 정직하고 유익한 콘텐츠 중심의 운영을 실천한다면 애드센스 승인은 훨씬 수월해집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승인에 필요한 블로그 디자인 구조와 기본 설정 가이드를 다룰 예정입니다. 알림 설정과 즐겨찾기로 빠르게 확인해보세요!